[프라임경제]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전국 세븐일레븐 150개 로또 판매점포 매출을 조사한 결과, 물가가 오르기 시작한 3월부터 로또 판매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어려운 경제 생활속에 ‘로또’로 일확천금(一攫千金)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로또 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판매는 전년대비 2005년 12.2%, 2006년 -22.6%, 2007년 -12.5%로 2004년 8월부터 1게임 금액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2005년부터 매년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은 1분기(1월~3월) 판매 저조로 2008년 8월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2.1%를 기록하고 있으나 3월부터 판매율이 급상승 하면서 2008년 로또 매출은 전년대비 플러스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로또 1등 담청자 대부분이 토요일 저녁 7시~8시에 구매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토요일 구매가 39.2%로 가장 높았으며, 토요일 저녁은 로또를 구매하려는 사람과 편의점 일반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상품부 서비스담당 조형준 계장은 “로또 뿐만 아니라, 현재 점포에서 팔리고 있는 스포츠 토토의 판매도 마이스너스 보이다가 베이징 올림픽 야구의 열기로 더욱더 뜨겁게 달궈져, 8월 판매율이 전년대비 10.2% 증가하였다”며 “또한 로또 대박 심리로 로또 구입이 증가하면서 음료 및 맥주 등 기타상품의 연계매출도 늘어나, 판매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