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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상장 후 첫 '흑자' 달성…영업익 22억원

게임 사업 매출 812억원…전년 대비 213% 성장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4.02.07 13:34:02
[프라임경제] 넵튠(217270)이 2023년 연결 매출 997억원과 영업이익 2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7일 넵튠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이 286억원, 영업이익이 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1700% 증가한 수치다.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늘었다.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이는 △우르르용병단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과 같은 주요 게임들이 성과를 기록하는데 기인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 넵튠


광고 플랫폼 사업 역시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등에서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원, 매출 185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어섰다.

특히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확장, 광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며 두 사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넵튠은 2024년에도 지속 가능한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을 위해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활용하여 게임 트래픽을 확대할 계획이며, 성공 경험이 있는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신작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연초부터 이케이게임즈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999위 용사'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넵튠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끌어내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유태웅 넵튠 각자대표는 "광고 플랫폼 사업과 게임 사업이 시너지를 내면서 실적 향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율빈 넵튠 각자대표는 "성공 경험이 있는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는 기존 게임 트래픽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해 신작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을 위해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 유닛 위주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리소스를 투입해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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