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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적자' 위메이드 "올해 신작, 중국 서비스로 흑전 자신"

1000억원대 영업적자 기록…인건비 등 비용 증가 원인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4.02.07 10:41:43
[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블록체인과 게임 플랫폼 사업 확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 및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흑자 전환을 예고했다.

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60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126억원, 당기순손실 209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1184억원 △영업손실 708억원 △당기순손실 189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6%, 154.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9.7%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 2023년 4분기 실적 요약표. ⓒ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적자 원인으로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디지털 자산 시세 상승으로 인한 무형자산 손상차손 환입 증가를 꼽았다.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 전년 대비 94억원을 기록하며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이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나이트 크로우' 국내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을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며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 강화와 신작 게임 출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오는 3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리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위메이드


또한 중국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에는 '미르M'이 중국 판호를 정식 획득, '미르4'도 중국 유수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중동지역 공략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메이드 대표는 "2024년에도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 쓰임새를 확대해 편의성과 대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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