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호남권 유치를 위한 공동 유치위를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뛰어들었다.
양 시도는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치, 경제, 의료계 지역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광주·전남 공동유치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유치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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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치위에서 제시된 공동 입지 구상에 따르면 호남권의 중심에 위치한 광주 첨단단지 일원에 노화의료산업단지와 의료산업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해 첨단의료 허브화하고, 전남·북지역에는 의료서비스, 신약개발, 의료관광·건강식품, 방사선 등 의료기능별 단지를 특화한다.
지역별로는 ▲광주 첨단단지에 노화의료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의료연구기관 등 의료산업지원시설을 집적화하고 ▲전남 화순은 신약개발지역 ▲광주 노대동 일원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노인건강서비스지역 ▲광주 동구와 전남 화순 등을 병원중심의 의료서비스 지역 ▲나주혁신도시와 전남지역 일원은 의료관광 및 건강식품지역 ▲전북은 방사선연구지역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호남권에 의료복합단지가 유치되면 2037년까지 30년간 5조 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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