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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도심 1인 가구 특화점포로 '상승세'

학동역점 리뉴얼 후 70% 매출↑…역세권·상업지역 리뉴얼 진행 예정

박진우 기자 | pjw19786@newsprime.co.kr | 2024.02.05 15:38:04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리뉴얼 1호학동역점 매장 전경 ⓒ 홈플러스


[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리뉴얼을 통해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지난해 11월 리뉴얼 후 7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을 기록했다.

홈플러스 학동역점은 도심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 후 약 12주 동안 평균 두자리 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고객수 증가를 보였다.

익스프레스 리뉴얼 특징은 매장의 입구 쪽에 홈플델리 코너를 특화존으로 운영해 그랩앤고(Grab & Go) 상품을 강화했다. △델리 △샌드위치 △샐러드 등 1~2인 가구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즉석 식품을 전면에 내세워 쇼핑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삼각김밥 △도시락 △다양한 용량의 간편 밀키트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동선을 조정했다.

그 결과 홈플럭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의 델리상품류는 전년 동기 대비 400%넘는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20대 △1인 가구 고객이 늘어난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동시에 마트의 주력상품인 과일류의 판매도 함께 늘어났다. 학동역점의 과일과 채소류는 꾸준히 30%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개별포장과 진열 시인성 강화를 바탕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내세움에 따라 고객이 신선함을 확인하고,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진열과 동선을 변경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역세권과 상업지역에 위치한 익스프레스를 도심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리뉴얼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근거리 오프라인 쇼핑의 접점으로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수도권에 23개 점포가 위치해 있다. △수도권 중심의 매장 분포 △리뉴얼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 △1시간 이내 '즉시 배송'은 익스프레스의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김태형 홈플러스리핏기획팀장은 "리뉴얼 이후 많은 고객들께서 백화점 식품매장에 온 것처럼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 쇼핑할 수 있어 좋다고 칭찬을 해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과 더 편안한 온라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분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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