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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페이스 국제표준화회의, 내년 1월 국내서 열린다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2.05 14:08:53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0차 사용자인터페이스(ISO/IEC JTC 1/SC 35) 총회에서 제52차 JTC 1/SC 35 국제표준화회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제52차 JTC 1/SC 35 국제표준화회의는 내년 1월 개최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스크린 리더용 앱을 위한 몸동작과 적용 사례를 명시한 '바디 제스처'의 신규 표준화 추진도 확정했다.

또 연속된 문장에 대한 자연스러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 동시통역 시스템' 시리즈를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해 올 상반기 국제표준으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외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의 사용자인터페이스 요구사항 및 스크린 리더용 멀티포인트 제스처에 관한 표준안도 신규 표준화 항목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앱에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국제표준화회의 유치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사용자인터페이스 분야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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