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 전 홍보수석은 최근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승인' 결과를 받았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 ⓒ 연합뉴스
최 전수석은 정무직 공무원 출신으로 현행법상 퇴직 후 3년 간 취업 심사 대상 기관에 취업하려면 공직자윤리위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1월 심사 결과, 최 전 수석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 전 수석은 업무 인수인계를 거쳐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 이후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차기 이사회에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후에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룹과 관련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전 수석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5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입사한 이후 SBS에서 보도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