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이 개최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구자근 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 △김영식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LIG넥스원
[프라임경제] LIG넥스원(079550)은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개발 중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전용 조립·점검장'을 완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건립을 계기로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체계종합'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30일 구미하우스에서 진행된 준공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총 7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조립·점검장은 △유도무기 체계조립 △점검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시스템 등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를 갖췄다. 또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 완료 이후에도 안정적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 설비를 담당하며, 향후 양산까지 활용 가능해 조기 전력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장사정포요격체계는 고속의 다표적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 기능과 교전통제 역량을 갖춘 최첨단 무기체계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해 탐색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종합을 담당 중인 LIG넥스원은 천궁Ⅱ를 비롯, 정밀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국내 최고 유도무기 전문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명품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양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