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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학원생도 '대통령과학장학금' 받는다

박사과정생 70명·석사과정생 50명 선발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1.30 14:08:32
[프라임경제] 올해부터는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 대상에 대학원생도 포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선발 계획을 30일 공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우수 이공계 학생을 발굴해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통령 명의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부생에 한정됐으나 올해 처음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올해는 박사과정생 70명,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1년 단위 계속 지원 여부 평가를 바탕으로 박사과정생은 최대 8학기 동안 매달 200만원, 석사과정생은 4학기 동안 월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 장학금은 다른 장학금이나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인건비 등 정부나 민간 지원을 받아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른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한다. 선발 절차는 △개인 단위 신청 △서류 심사 △심층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각 평가 단계별로 과학기술 분야 연구역량 및 성장 가능성, 연구자로서의 윤리‧책임의식 등을 심사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자정까지다. 3월 중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도입 원년인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와 사업 효과성 및 개선사항 등을 지속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며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면밀하게 점검해 향후 이공계 대학원생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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