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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 신규 모집

총 58개 대학에 925억원 지원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1.30 13:38:2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총 17개 대학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산업 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약 28만7000명의 전문 인재를 양성했다.

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3월18일까지 41일간이다. 올해는 17개 대학을 신규 선정, 총 58개 대학에 9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 15개교·특화트랙 2개교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 정원 100명 이상, 소프트웨어 학과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 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을 지원한다.

일반트랙의 지원 기간은 최대 8년이다. 기존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이 종료된 대학이 재선정될 경우는 6년을 지원한다. 

특화트랙에는 재학생 수 1만명 미만인 중소대학만 지원할 수 있다. 일반트랙과 달리 소프트웨어학과 정원 및 대학원 운영 등의 자격 조건이 없으며, 선정 시 연간 10억원(1차년도 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6년이다. 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기존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학은 지원이 제한된다.

과기정통부는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과 미선정지역에 각각 가점 2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추가로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가 선정·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는 최대 1점의 가점을 줄 예정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선도 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전적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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