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명절만 되면 ‘명절 증후군’으로 걱정이 앞서는 주부들을 위해 간편에게 조리할 수 있는 제수음식 및 조리를 도와주는 도우미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태제과(www.ht.co.kr, 대표 신정훈)는 최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완자 시리즈‘계란입힌 새송이 버섯완자’와 ‘계란입힌 해물완자’를 출시했다.
명절 대표음식 중 하나인 완자의 경우 다양한 재료를 구입해 다진 후 밀가루를 입히고 그 위에 또 다시 계란을 입힌 후 후라이팬으로 굽는 등 조리의 절차가 길고 번거로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해태제과의 ‘계란입힌 완자’ 제품은 이런 복잡한 단계를 완자를 구입해 굽는 두 단계로 간편화해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태제과의 ‘계란입힌 새송이 버섯완자’는 향긋한 새송이 완자에 계란을 입혀 정성껏 빚은 고급 완자로 가정에서 조리시 별도로 계란옷을 입히지 않아도 되는 조리의 편리함을 더욱 살린 제품으로 돼지고기를 44%나 넣어 풍부한 고기완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계란입힌 해물완자’역시 감칠맛 나는 오징어와 신선한 야채로 만든 완자에 계란옷을 입힌 것으로 국내산 오징어 40%와 생선연육 16%를 넣어 풍부한 해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한 해물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중순 출시한 해태제과의 ‘계란입힌 완자’ 시리즈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이 기간 동안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해태제과는 계절상 냉동조리류의 판매시기가 아니지만, 추석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인 완자를 많이 찾고, 특히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매출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인기 속에서 해태제과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약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의 프리미엄 종합식품브랜드 ‘손수’도 추석을 맞이하여 동그랑땡과 송편을 내놓고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에 없어서는 안될 음식이지만 손이 많이 가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인 동그랑땡과 송편. 손수 동그랑땡은 어린 시절 엄마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온갖 재료를 동네 정육점에 가져가서 고기와 함께 갈아 직접 부쳐 주시던 그 맛 그대로를 살려 시판 제품임에도 명절음식으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적당히 구워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약 3분간 뒤집어가며 구우면 바로 즐길 수 있다.
노란 치자송편과 흰송편으로 구성된 손수 송편 역시 냉동상태에서 바로 찜용 채반에 펼쳐놓고 면보를 씌워 20분 정도 쪄내면 완성. 2007년도에 도정한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시키고, -40도에서 급속 냉각시켜 맛의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은 제수음식 외에도 명절음식 조리를 더욱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가전 도우미 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생활가전 기업 리홈은 구이와 전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콤보형 전기그릴을 선보였다. 이 그릴 제품은 한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 그릴팬에서 구이를 하다 전골팬으로 바꿔 찜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성과 공간 절약성이 뛰어나다.
온라인몰에서는 송편을 쪄주고, 갈비탕이나 전골을 만들어주는 제품도 등장했다. 옥션의 멀티스팀찜기는 일정 시간을 자동타이머로 맞추면 스팀으로 알맞게 송편을 쪄주어 옆에 지키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며, G마켓의 테크원 슬로우쿠커는 갈비탕이나 육개장 등을 만들어 주고 뚜껑이 유리여서 조리상태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해태제과 식품마케팅팀의 박종명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일손을 덜어주는 간편 요리 제품들이 등장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간편해진 요리만큼 주부들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