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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익 912억원...전년比 16.4%↑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1.26 18:00:21
[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9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3조5685억원으로 27.5%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67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천376억원과 363억원이었다. 

서울 중구 호텔신라 전경. ⓒ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의 경우, 4분기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신장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TR부문(면세)의 경우 중국 단체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아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는 게 호텔신라의 설명이다.

면세사업은 4분기에 297억원의 손실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 호텔&레저사업 수익은 1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조차도 지난해 동기보다 12% 줄어든 수치다.

면세점 부문 매출은 77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줄었다. 공항점 매출은 116% 늘었으나 국내 시내점 매출이 61% 감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레저 부문은 4분기가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신장했고 연간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ㆍ레저부문은 지속해서 실적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TR부문은 회복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팬데믹 시기 대비 완만한 회복 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호텔신라는 보통주 1주당 200원과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0.3%,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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