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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전환사채 전환 "부채↓ 자본↑"

지분율 1.5배 증가, 오버행 우려 해소와 지배력 강화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1.26 17:56:41


[프라임경제] 자동차 공조 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234100)이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114630) 9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한다. 전환가액은 691원으로,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8일이다. 

폴라리스세원은 이번 주식 전환으로 폴라리스우노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한다. 지분율은 기존 24.17%에서 37.04%로 약 1.5배 늘어난다. 

사채 잔액의 경우 154억5000만원에서 64억5000만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한다. 더불어 오버행 이슈도 해소되는 동시에 지분율 증가에 따른 폴라리스우노 지배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폴라리스세원은 5000억원 규모 수주잔고를 보유하는 등 안정적 매출이 강점이다. 폴라리스우노는 아프리카 여성용 가발 합성사 수출 기업이다. 두 회사 모두 실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폴라리스오피스그룹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041020)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패션브랜드 전문기업 '리노스(03998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26억원 상당 인수 금액과 유상증자대금은 외부자금 조달 없이 지급할 예정이며, 안정적 지배 구조 확립을 통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리노스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술기업 '파워보이스'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리노스 인수로 향후 외형 성장 및 AI(인공지능) 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환 청구로 부채는 줄고 자본은 늘어나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리노스 인수를 계기로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미래 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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