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파멥신(203840)이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PMC-309'의 호주 임상 1a·b상에서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로, 종양미세환경(TME)내 다양한 pH 조건에 상관없는 우수한 결합력을 가졌다.
PMC-309는 면역을 억제하는 VISTA에 결합해 VISTA의 기능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 기전인 T세포 활성화를 통한 항암효과를 나타냄은 물론, 단핵구 활성화, M1 대식세포 증식에도 기여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