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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모운식품 15억원 투자

금서면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곡물제조공장 건립 협약…일자리 창출·쌀 소비 촉진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1.23 11:52:43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과 곡물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모운식품 황국진 대표가 공장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산청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황국진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은 총 15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가루쌀제빵용프리믹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산청군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뒷받침한다.

황국진 대표는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제품 개발 및 창업지원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기장군, 대구시, 진주시, 함양군 등 쌀가루를 납품하는 곳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제빵 업체에 납품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루쌀 제빵용프리믹스 및 제과용프리믹스 대량 생산설비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쌀 소비 확대 등으로 쌀 공급과잉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기업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4월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돼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한 입지 여건으로 기업 투자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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