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SC제일은행,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 개최 외

SC·신한·전북은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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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이 지난 19일 세계 거시 경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2024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으며, 전북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그룹 전문가들이 '2024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에서 금리·인플레이션·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경제 이슈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제시했다. 에릭 로버트슨 SC그룹 글로벌 리서치 헤드와 딩 슈앙 SC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시 투자 전략 및 중국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특히 아룹 고쉬 SC그룹 금리 리서치 헤드는 한국 인플레이션 둔화와 원화 강세로 인해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신한은행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자영업자 8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28기는 자영업자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출 증대 전략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받게 된다.   

전북은행은 JB금융그룹 연수원인 아우름 캠퍼스에서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장급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핵심사업 고도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지역 기반 영업 활성화·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후 신동일 BENefit 대표와 장문정 MJ소비자연구소 소장이 영업 마인드 제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