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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정 후보자 지지·비방 특별감찰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정치 중립 위반행위 등 중점 감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1.19 18:07:56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설 명절(2월10일)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10일)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4월9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 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감찰 홍보 이미지. ⓒ 대전시


시에 따르면,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1월16일부터 4월9일까지 14주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관리 위반행위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음주운전, 직무 관련 향응 수수 등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 행위이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비방, 선거운동 직접 개입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정치 중립 위반 행위, 품위손상 행위,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명절·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비위 및 기강 문란 행위를 사전 차단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전시 누리집에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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