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획일적인 추석선물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편의를 만족시킬 만한 이색 선물세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것이 국산 천일염이다.
최근 혈압 낮추는 기능성 소금 '리염(리염)'을 출시한 레퓨레는 심혈관계 건강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겨냥해 프리미엄소금 ‘리염세트’를 출시했다. 레퓨레 관계자는 "부모님 세대의 상당수가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고, 이 때문에 짭짤한 맛을 즐기시지 못한다”며 "생필품인데다 가격 부담이 적어 값비싼 건강기능식품보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리염종합세트’도 눈에 띈다. ‘리염종합세트’는 혈압강하 소금 ‘리염’에 5년숙성 천일염인 ‘김대감집 맛의비밀’을 추가하여 구성된 세트다. 현재 시중에 5년이상 숙성된 천일염은 없는 상황이다. 업체측은 “’김대감 집 맛의 비밀'은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군 천일염을 5년 동안 숙성시킨 것으로 간수가 빠져 쓴 맛이 전혀 없다”고 설명한다. 불경기에 생활실속형 건강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고려할 만하다.
최고의 명사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선물도 등장했다. 루왁(Luwak) 커피 공식 수입원인 토나커피(www.tonacoffee.com)는 루왁 100%로 만들어진 '루왁 제뉴인(50g)'과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에 루왁 원두를 블랜딩한 ‘루왁 프리미엄(100g)’을 최고급 보석함에 넣어 88만원(정가 10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사향 고양이 배설물로 만들어진 루왁 커피는 한 잔(원두 3.5g 기준)에 5만원을 넘는 고가 상품으로 오직 인도네시아에서 1년에 500㎏만 소량 생산되어 대부분 일본과 미국에서 소비된다. 어금니 뒤에서부터 풍기는 부드럽고 은은하며 깊고 독특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루왁은 물론 다른 프리미엄 커피도 맛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세트도 있다. 블랜딩한 루왁과 희귀종 커피인 피베리(Peaberry)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6만 4천원으로 루왁세트로는 저렴한 편이다. 피베리는 통상 2개의 커피콩이 들어있는 커피열매와는 달리 1개만 들어있는 변종만을 추출해 만든 커피로 맛과 향이 우수해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토나커피 관계자는 “커피 마니아들에게 ‘꿈의 커피’로 통하는 루왁커피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명사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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