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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MZ세대 성지' 홍대 상륙한 애플스토어

韓 7번째 매장 20일 오픈 예정…숙련된 100여명 직원 상주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1.18 14:13:43
[프라임경제] 애플이 오는 20일 'MZ세대(밀레니얼+Z)의 성지'로 불리는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달 '애플 하남'이 문을 연 지 약 한 달 만이다.

국내 7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 전경. = 박지혜 기자


애플은 18일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애플 홍대'를 언론에 사전 공개했다. 

애플 홍대는 1층 규모로 국내 7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통산 100번째 매장이다. 현재 국내 애플스토어는 △명동 △가로수길 △강남 △여의도 △잠실 △하남에 있다. 

애플 홍대에는 고도로 숙련된 1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한다. 직원들은 각각 영어, 프랑스어 등이 가능하다.

최신 아이폰 15 라인업, M3 칩 탑재한 맥 라인업 등 최신 애플 제품이 전시돼 있다. = 박지혜 기자


매장 내 테이블에는 최신 아이폰 15 라인업을 비롯해 △M3 칩 탑재한 맥 라인업 △탄소 중립 제품인 애플 워치 라인업 △청룡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최초 출시되는 설맞이 스페셜 에디션 '에어팟 프로' 등 최신 애플 제품이 전시돼 있다.

패트릭 슈루프 애플 아시아 리테일 총괄 디렉터는 "애플이 하는 모든 가치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며 "2018년 한국 첫 애플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을 오픈한 이후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로고를 디자인했다"며 "애플의 홍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헌신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애플 홍대 로고는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홍대 거리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자기표현의 기본이 되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대라는 지역명 두 글자를 모티브로 삼아 무게감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픽업 공간과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이 진행되는 테이블. = 박지혜 기자


애플 홍대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창작의 요람이 될 예정이다. 2개의 라운드형 테이블에서 제품 활용을 위한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세션을 진행한다.

특별한 팝업 스튜디오도 준비됐다. 애플 홍대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일 오후 5시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가 참여한 '투데이 앳 애플 팝업 스튜디오'를 통해 프리폼(Freeform)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사진 등을 한 곳에 모아 2024년 비전 보드를 제작해볼 수 있다.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가 참여한 아이패드 속 프리폼 경험하기 세션. = 박지혜 기자


또 애플은 오는 3월까지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맥, 아이패드로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감 가득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애플 홍대 내부 모습. = 박지혜 기자


애플 홍대 매장 가장 안쪽에는 픽업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아쉽게도 국내 최초로 애플 하남에 도입했던 '지니어스바'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 

애플 홍대에도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애플의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관련 요소들을 반영했다. 바닥재로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테라조를 사용했으며, 벽 및 천장 패널의 흡음천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20일 애플 홍대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애플 홍대'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 = 박지혜 기자


한편 애플은 20일 선착순으로 애플 홍대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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