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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교보생명·신한라이프, 상생금융 진심 통했다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신한·우리·하나은행 금감원장 포상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1.17 18:00:06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 '제3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17일 금감원은 3개 금융사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된 금융사는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교보생명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회사가 출시한 신상품 중 △사회 취약계층 지원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청년층 노후대비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이익 나눔의 성격이 있는 우수 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제3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패밀리 상생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기초연금수급자 해당 시 최대 연 9.0%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라이프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결혼·출산 등에 높은 적립금을 제공하는 우수사례 상품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 '교보청년저축보험'은 만19~29세 자립준비청년이 가입 가능한 5년납 10년 만기 저축보험상품이다.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만기까지 공시이율에 더해 매년 1%의 자립지원보너스를 준다. 심리상담서비스, 진료예약 대행, 종합검진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지원에 초점을 맞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상품 중에서 사회취약계층에 제공한 소비자 효익 및 판매실적 등을 감안해 민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개발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네이버파이낸셜 4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금감원장상 포상도 실시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시상식에서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힘써주신 금융회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금융사들은 이웃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상생 금융상품이라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이익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에게 수상사실에만 만족하지 말고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급실적관리 등의 노력을 부탁한다"라면서도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우리 금융권 안에 금융소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이익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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