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2일 도서상거래판매업체인 예스24(053280)를 중소형 우량주 Universe에 편입한다고 공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업체는 낮은 진입장벽으로 가격 경쟁이 치열 하며, 이에 따라 수익성이 낮으나 온라인도서 시장은 도서정가제로 인해 일 정 수준의 수익성이 보장되며, 초기 대규모 투자로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잘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예스 24는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예스 24의 2008년 예상 PER은 7.6배에 불과하며, 3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올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1%, 72.0% 증가한 681억원, 35억원으로 정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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