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들어 1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대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2.6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70과 비교해 12.6p 올랐다. 대구는 지난해 10월 이후 넉달만에 반등했다.
입주 물량 감소로 준공 후 미분양이 감소하고, 공급적체 우려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지역은 87.5로 전달 대비 26p 급등했다. 충북에 이어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크다.
주산연 관계자는 "경북의 경우 1월 약 1600가구가 입주 예정돼 있다. 2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예정과 같은 지역적 특수성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아파트 입주율은 대구·부산·경상권이 64.3%로 전달에 비해 4.9%p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