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대찌개 밀키트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를 운영중인 티에스푸드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티에스푸드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12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0장의 연탄을 나르며 따뜻함을 전했다. 처음으로 지게를 지고 구슬땀을 흘린 한 직원은 "연탄이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며 "연탄의 3.65kg의 무게가 체온과 같은 온기를 전달하는 의미를 알게 됐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티에스푸드는 사랑의 연탄 행사에 이어 29일에는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이날 정경문 티에스푸드 대표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광명에서 성장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론칭해 2024년,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땅스부대찌개는 현재 600여개 가맹점을 가맹점주와 함께 운영중이며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