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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평균 근속 연수 10. 9년

2008 금융감독원, 76개 기업 대상 직원 현황 분석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9.01 11:29:13

[프라임경제] 국내 대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주)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2008년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10.9년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직원들의 경우 11.7년으로 여성직원의 6.8년에 비해 4.9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KT가 19.4년으로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는 △포스코가 19.0년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현대중공업18.3년 △여천엔씨씨18.2년 △중소기업은행 17.8년 △두산인프라코어17.2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17.2년 △국민은행 16.9년 △한국전력공사 16.6년 △한국외환은행 15.9년 등의 순이었다.

한편, 여성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KT로 17.1년으로 집계 됐으며, 다음으로 △국민은행 13.8년 △중소기업은행 13.0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11.8년 △신한은행 11.8년으로 전체 순위 5위권 안에 은행 4개 기업이 올라와 금융권에서 여성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은 기업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이 20.1년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KT 19.8년 △중소기업은행 19.5년 △포스코 19.1년 △현대중공업 18.7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직원규모(*2008년 기준)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86,3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대자동차 56,025명 △KT 36.639명 △기아자동차 32,866명 △엘지전자 28,989명 △국민은행 26,445명 △현대중공업 25,865명 △한국전력공사 20,95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 대기업(76개사)들의 여성직원 비율은 평균21.9%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신한카드가61.2%로, 다음으로 △아시아나항공 54.6% △신세계 54.3% △하이닉스반도체 52.4% △하나은행 51.8% △한국씨티은행 51.3% △삼성생명보험이 50.6% 순으로 여성직원 비율이 과반수가 넘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45.9% △국민은행 45.2% △중소기업은행 44.5% △우리은행 44.1% △신한은행 37.3% 순으로 주로 금융권 기업들에서 여성직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직원 비율은 여천엔씨씨가 98.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두산중공업 98% △롯데건설 97.7% △위아97.6% △쌍용자동차 / 기아자동차 가 각각 97.5% △포스코 97.4% △현대삼호중공업 97.2% △고려아연 96.8% △현대미포조선 96.7% △지에스건설 96.6% 순으로 주로 자동차 및 중공업종들의 남성직원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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