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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 '중국 미생태 의료 혁신 포럼'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리더십 선봬

박명수 대표,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의료 전문위원회 고문 위촉 "중국향 시장 선도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1.04 14:17:28

비피도는 '제6회 중국 미생태 의료 혁신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리더십을 보였다고 밝혔다. ⓒ 비피도


[프라임경제] 비피도(238200)는 지난해 12월2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국 미생태 의료 혁신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리더십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산업화촉진회 미시생태의료전문위원회가 주최하고 후난녹윤웨이칸건강산업유한회사, 광둥홍위안보강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가 주관한 행사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50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원사포럼 △전문가 의제 △마이크로바이옴 고문 수임식 △라운드 테이블 포럼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원사포럼에서는 미국 의생명공학원 원사 차이즈밍 박사가 '미래의학탐구의 길: 나와 메타게놈학 연구의 인연'을 주제로 발표했다.

의제에서는 양윈성 교수(해방군총병원 소화학부 학술주임), 왕쥐안 교수(베이징대 의학부 박사과정 지도교수), 위안제리 교수(대롄 의과대학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및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저널' 집행편집장)가 각각 '신시대의 중국 소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전망', '마이크로바이옴과 아동 성장과 관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건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마이크로바이옴 고문 수임식에서는 차이즈밍 박사, 리멍훙 교수, 박명수 비피도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의료 전문 위원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마지막 라운드 테이블 포럼에서는 리멍훙 교수가 특별 사회를 맡고, 쉬훙즈 교수(샤먼대학 부속 중산병원 소화기과 주임), 판린 사장(녹운웨이칸), 박명수 대표, 홍원보강 수석과학자, 증린서 박사(광서대학 원교장), 하오의 박사(심천미지군바이오 공동 설립자), 왕동 대표(전계미말건강)가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피도의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국향의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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