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이 시각·청각 수술을 지원 받은 수혜자들과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으며,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이벤트를 공개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 '우리 루키 프로젝트' 수혜자와 가족을 초청했다. 수혜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노트북과 태블릿 등 선물을 받았다. '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시각·청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주도한 이 사업은 연간 1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30명이 수술을 받았다.
KB리브모바일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약 3만3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이 조사 결과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개월 요금 무료 혜택과 경품 이벤트에 나선다. 요금 무료 대상은 KB리브모바일을 처음 개통한 고객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1일까지 청소년의 새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기 위한 '갓생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미니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해 목표를 설정한 뒤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공유받은 친구가 '응원 스티커'를 누르면, 응원 횟수가 적립된다. 카카오뱅크는 응원 횟수에 따라 △최신형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