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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연말연시 나눔·봉사활동 이어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2.28 16:32:25
[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는 27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한다.

성금은 저소득 청년 및 영세 자영업자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워진 지역 이웃들을 돕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돌봄, 교육과 함께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 © 롯데

롯데는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 25년째인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1118억원에 달한다. 2022년에는 장기간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는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을 돕는 '맘(mom)편한 놀이터' 사업과 국군장병을 위한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 '청춘책방'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7년간 1만5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약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한솥도시락이 'KT 도시락 나눔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KT와 한솥도시락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도시락 나눔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1700여명 아이들에게 배달의 민족에서 사용가능한 '한솥 도시락 상품권 5만원권'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활동으로, 한솥도시락도 상품권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지난 30여년간 ESG 경영을 선도하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말 나눔'을 실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초록우산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말 캠페인 '산타원정대' 후원 행사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 물품들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총 3500만원 규모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방한 용품, 신학기 학용품 키트 등 아동 물품을 약 25곳의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ABC마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는 '함께그린(Green)바자회'에 5억2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ABC마트와 밀알나눔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빙플러스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나눔 행사다.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ABC마트는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로 28일부터 오는 1월15일까지 실시한다.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약 2만여 족, 총 5억2000만원 상당으로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의 강남역점, 왕십리역점, 수서점 등 24개 전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에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ABC마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는 '함께그린 바자회'에 5억2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 ABC마트


ABC마트는 연말연시 뜻깊은 나눔 활동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도 추가로 마련했다. 기빙플러스 인근 ABC매장에 방문해 직원에게 '함께그린바자회'에서 구매한 기부 신발 영수증을 보여주면 5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 7조 2기는 한파가 전국을 덮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촌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의 한파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창신동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방한 장갑과 두꺼운 양말, 핫팩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창신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5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평중학교에서 '하이(H!) 드림온에어' 5호 학교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완공식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이춘식 파평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올해 초 신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1호 대상 학교인 신현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학중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백령초등학교까지 총 4개 학교에 대한 방송실 리모델링(총 2억원 규모)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수혜 학교의 호응과 다른 학교들의 요청이 잇따라 현대홈쇼핑은 8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총 4억원 규모의 2차 사업을 지난 11월 개시한 바 있다.
 
이날 완공식을 연 5호 대상 학교 파평중학교는 임진강변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1~3학년 전체 학생이 40명에 그쳐 방송 관련 장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30년이 넘은 브라운관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였다.
 
이번 하이 드림온에어를 통해 현대홈쇼핑은 최신 마이크와 모니터 등 고사양 방송 장비들을 설치했다. 파평중학교 측은 재탄생한 방송실을 활용해 DMZ 조류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파평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원 모금과 기업 참여 등을 통해 기부한 금액이 총 3억1000만원 이상에 이른다고 밝혔다.

면사랑은 '남과 나누는 삶을 위해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실행하자'는 면사랑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면사랑 나눔회'를 운영하고 있다. 면사랑 나눔회는 직원들이 모금한 급여와 기업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2023년 한 해 동안만 2억8000만원의 기부금과 3000여 만원에 이르는 물품을 지원하면서 약 3억1000만원 가량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는 면사랑 본사가 위치한 진천군 내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천군 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 통학차량 구매(5곳)와 돌봄공간 조성(2곳)을 지원하는 한편, 청소년 쉼터 2곳에 운영 및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천군청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지원하고, 진천경찰서를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면사랑의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진천 교육지원청과 진천여중을 통해 진천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관현악반 운영을 지원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청소년의 음악적 소양 함양을 돕는다. 또한, 대한 소방공제회 지원으로 충북 지역 공상 및 순직 소방공무원도 후원하고 있다.

활발한 나눔활동은 면사랑의 기업 핵심가치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와 함께 무료급식봉사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대한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으로도 등재됐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후원, 우즈베키스탄 선천성 심장병 아동 수술 지원,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후원 등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림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더미식(The미식)' 제품을 기부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결식계층의 식생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편의점 형태의 푸드뱅크마켓을 운영 중이다.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이용자가 이용 중이다.

하림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더미식' 제품을 기부했다. © 하림산업


하림산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식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 제품은 '더미식 비빔면'과 '더미식 메밀비빔면' 제품 총 4만9600여 개로,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미식은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하림의 식품 철학 아래, 일상 음식까지도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탄생한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으로 구현한 매콤달콤한 맛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메밀 함량이 시중 제품의 평균 함유량보다 높은 5.5%로 향긋하고 고소한 메밀의 풍미가 일품이다.

반올림피자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기부해 온 피자가 약 1년 반 동안 1230판을 기록했다.

반올림피자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입사자와 신규 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피자를 '반올림피자 R&D 센터'가 위치한 주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이 피자 나눔 활동은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에 반올림피자 사업지원센터 내 R&D 센터가 설립되면서 이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피자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반올림피자는 올 한해 우면지역아동센터, 여의칸지역아동센터, 서초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 점프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한 피자가 약 1년 반 동안 1,230판을 기록하며 약 2천만원 상당의 피자를 기부했다.

반올림피자는 최근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의 가을 운동회에도 피자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탈북/제3국출생 청소년 대상 교육법인인 여명학교의 학생 14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반올림피자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아이소이는 브랜드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 올해도 3억 상당의 현금 및 물품 기부 진행했다.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래 '착한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14년째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기아대책,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지역주민센터, 국경없는의사회 등의 다양한 기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 기부만 누적 10억 원 이상으로, 전달된 기부금과 지원 물품은 국내외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치료, 소외 이웃 생활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소이는 코로나, 산불과 같이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지체 없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가 처음 확산되던 시기, 화장품 생산을 멈추고 자체 핸드클리너를 생산해 2억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구시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연속적으로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마련해 1억 7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이소이의 남다른 기부 문화는 이진민 대표를 비롯, 임직원에게도 진하게 스며들어있다. 아이소이는 누구나 기부의 따스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적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아대책을 통해 임직원이 아동결연 후원을 맺을 경우 기부액의 50%를 기업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소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제도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네오팜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매와 초록우산을 통해 6억4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아동 및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역의 복지시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및 사회 취약계층 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네오팜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매와 초록우산을 통해 6억4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아동 및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 네오팜

네오팜은 사랑의 열매 서울 경기지부에 화장품 2만 5950개를 전달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육아용품 960개를 전달해 총 2만6910개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 아토팜을 비롯해 티엘스, 더마트로지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네오팜은 2014년 굿스킨 굿라이프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네오팜의 선한 노력은 지난 2022년 아이 러브그린 캠페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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