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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中 판호·규제 공개

온라인 게임 고과금·강제 전투 설계 규제 강도↑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12.22 16:45:24
[프라임경제] '블레이드&소울2'가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받았다.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외자판호 40개를 신규 발표했다. 그 중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블소2)', 그라비티 '라크나로크 X:넥스트 제너레이션'이 포함됐다.

판호 정보에 따르면 '블소2'는 중국에서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 서비스 가능하다. 

블소2 중국 서비스는 샤오밍타이지 후베이 국산만화문화유한공사가 맡았다. 중국 무협전문 출판사 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외자판호 40개를 신규 발표 캡처 화면. ⓒ 중국 국가신문출판국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온라인 게임 고과금과 강제 전투 설계 등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안을 살펴보면 온라인 게임은 매일 로그인을 하거나 신규 가입, 연속해서 여러 번 게임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용자 접속을 유도하면 안된다는 의미다.

또한 디지털 지갑 금액 한도를 설정토록 했다. 디지털 지갑은 이용자가 게임에서 아이템 구매 등을 위해 충전하는 것을 뜻한다. 

미성년자에게 확률 기반 행운권 추첨 기능을 제공하거나 가상게임 아이템 경매도 금지한다. 이에 따라 과금 BM으로 수익을 올리는 온라인 게임사들은 이번 규제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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