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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내년 예산 654억원 확정

국민 생활 밀접 분야에 중점 투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2.22 16:43:48
[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2024년도 예산 총 규모가 654억원으로, 올해 대비 65억원(11.0%)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 2024년도 개인정보위 예산이 중점적으로 투입되는 분야는 △민간분야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 신설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제도 운영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실현 확대 △마이데이터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분야에서의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를 신설하는 한편, 공공분야에서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로 개편해 향상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민간분야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 신설에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 디지털잊힐 권리 사업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음성 영역(다크웹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탐지·삭제하는 등 국민의 개인정보를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호한다.

조사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개인정보 침해신고 센터 운영 등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인정보 안전 활용도 촉진한다.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및 가명정보 활용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개인정보 안심 구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가명정보 제도 운영△가명처리 활용 기술 컨설팅 지원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에 각각 △4억원 △3억원 △12억원을 투입한다.

마이데이터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 및 전송방식 표준화를 지속 추진하면서 표준화 데이터 활용 시범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전송 지원 플랫폼 구축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경제 시대 개인정보 핵심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강화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개인정보분야 기술 표준화를 지속 추진한다.

개인정보보호 컨트롤 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디지털 국제규범 및 규제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라 부과된 행정처분에 대해 제기된 행정쟁송 대응을 지원한다. 국가송무수행지원 예산을 올해 2억원에서 4억2000만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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