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혁신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우수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구매기관에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과기정통부 우수혁신제품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란 공공부문이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사용자가 돼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공공성을 평가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의 혜택 및 구매책임자의 구매면책이 적용되는 등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020년 하반기부터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47개를 포함해 총 80개 제품이 과기정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있고, 5개의 제품이 혁신제품 지정 심사결과 혁신성 및 공공성이 인정돼 제5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혁신제품을 지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이 공공조달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구매대상인 공공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기업 중 11개 기업과 심의를 앞두고 있는 5개 기업이 기업홍보 부스를 마련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기관과의 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심의예정인 5개 제품은 △확장 현실(XR) 망원경(오썸피아)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고접수 설루션(넥타르소프트) △교통상황 정보 제공을 위한 차량간 통신 기술 장비(아이티텔레콤)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 데이터 분석 및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이아이메딕) △3차원 비표지 라이브셀 현미경(토모큐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