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은아 맘스 대표, '규제혁신 유공' 기재부 장관상 수상

中企 애로사항 발굴·개선 기여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2.15 10:33:00
[프라임경제] 간편 조리식·이유식 전문 기업 맘스의 박은아 대표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으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은아 맘스 대표. ⓒ 맘스


지난 13일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맨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박은아 대표는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규제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추구해 왔다.

특히 △식품표시 관련 법령 개정 시 충분한 유예기간 선정 △홈쇼핑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 개선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완화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규제혁신 유공자로서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맘스는 친환경 유기농 재료와 영양까지 고려한 제품을 유통해 소비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박은아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마주한 규제 현안 해결은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맘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