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내년 경영 위기에 대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 가속화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조주완 사장 주관으로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확대경영 회의는 LG전자가 국내외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세우는 자리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확대경영회의에는 해외 지역대표, 법인장 등 전사 임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흩어져 있던 해외영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아래로 모았다.
특히 미래 사업으로 키우는 자동차 전장(전자장치)과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매출 확대방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비전 2030' 3대 동력 가속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7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논하드웨어(무형) △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해당분야에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을 투자, 매출액 100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