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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LTE-V2X 통신방식으로 결정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 따라 기술기준 개정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2.12 14:30:39
[프라임경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위한 단일 통신 방식이 이동통신 기술 기반의 'LTE-V2X'로 결정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해온 'C-ITS 단일 통신방식 결정 전문가 위원회'에서 C-ITS를 위한 단일 통신방식을 LTE-V2X로 하기로 함에 따라 기술기준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2021년 8월 C-ITS 통신방식에 대한 부처간 협의와 '신성장 4.0 전략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에 따라 실증 등을 거쳐 연내 Wi-Fi 기술 기반의 WAVE(DSRC)방식과 이동통신 기술 기반인 LTE-V2X 방식 중 C-ITS 단일 통신방식을 결정했다. 내년 이후 단일 방식 하에 C-ITS 전국 확산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양 부처는 공동으로 지난해 LTE-V2X의 최대 유효통신영역, 통신영역 등을 시험했고, 올해 WAVE와 LTE-V2X 방식에 대한 비교시험을 진행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결정을 위해 C-ITS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C-ITS 통신방식 결정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16일 15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도 열었다.
 
C-ITS 통신방식 결정 전문가 위원회는 기술과 산업은 물론 공공편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공청회 논의 내용을 종합해 LTE-V2X를 C-ITS 단일 통신방식으로 정해 과기정통부에 제안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의 의견 등을 충실히 수렴한 후 기술기준을 조속히 개정해 C-ITS 통신방식 제도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LTE-V2X 방식이 실도로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는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해 중요도가 높은 도로부터 단계적으로 C-ITS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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