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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구군공항 이전사업 시행자로 대구시 지정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 속도

김강석 기자 | kksuk@newsprime.co.kr | 2023.12.12 09:10:33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국방부가 최근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구시를 지정했다. 

이로 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몫이 된 셈이 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2014년 국방부에 군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민선 8기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달려 온 결과다.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시는 내년도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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