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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2023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성료

회원사·유관기관 등 200여명 참석…서병일 회장 "안전산업 중심 우뚝, 디지털 혁신 밑거름될 것"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3.12.06 16:15:41

지난 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열린 '첨단안전산업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 KOHSIA)가 지난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2023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병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했다"며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송년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안전산업은 우리 산업공급망 분야에 핵심 산업군으로 첨단안전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과 연계가 되며, 이는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 산업과 확장을 통하여 수출 증대로 이어진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협회 주무부처로써 첨단안전산업이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행사에는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과장 △최종상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경무관 △조현진 경찰청 총경 △박경국 한국안전리더스포럼 수석회장(前,행정안전부 차관) △김성희 한국IT전문가협회장 △문남미 한국정보처리학회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이사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정종수 한국재난안전학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참석했다. 

이 외에도 협회 회원사, 안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 이날 행사에는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 1부에서는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예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SG생활안전(주) △㈜펨트론 △구자열 ㈜한일에스티엠 이사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업들이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 구자열 하일에스티엠 이사,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SG생활안전 관계자, 펨트론 관계자.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아울러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상(4점) △특별상(경찰청감사장·한국정보처리학회장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한국IT전문가협회장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전자신문사장상, 12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 세미나에서는 △'건축물 생애 주기 안전/자산관리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발표)'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와 안전을 위한 과제(SG생활안전)'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검사장비(㈜펨트론) 등 최신 첨단안전산업 기술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에는 부대행사로 '첨단안전산업 미니 테크쇼(Tech-Show)' 전시회가 처음 열렸다. 

첨단안전산업 미니 테크쇼에는 산업부·행안부·경찰청 등 장관상 수상기업이 주축으로 참여, 올해를 빛낸 유망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첨단안전 기술의 현주소를 보였다는 평가다. 협회는 이날 전시회를 기반으로 향후 대규모 '첨단안전산업 대전' 개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부대행사로 처음 개최된 '첨단안전산업 미니 테크쇼' 전시장에서 귀빈 및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서병일 회장은 "앞으로도 안전산업 부처와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첨단안전산업이 안전산업 중심단체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안전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로서 2023년 현재 약 70여개의 첨단안전산업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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