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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게임즈, 소셜 카지노시장 정조준…120억원 투자 유치

오픈형 블록체인 소셜 카지노 시장 본격 진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2.01 09:16:29
[프라임경제] 온라인 카지노 시장이 급성장하며 소셜 카지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은 코로나19 팬더믹을 거치며 64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온라인 카지노의 무서운 성장세가 계속되자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운영중인 3600개의 크고 작은 오프라인 카지노들과 수십만개에 이르는 홀덤펍들이 앞 다퉈 소셜 카지노와의 비즈니스 연계에 나선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오픈형 온라인 소셜 카지노' 런칭을 추진 중인 유토피아게임즈(대표 박준영)가 120억 원의 자금 확보에 성공하며, 이번 연말 동남아시아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토피아게임즈가 64조 시장인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 유토피아게임즈

유토피아게임즈가 출시하는 '베가스토피아'는 누구나 개발 비용 없이 메타버스 공간 내 메타월드에 자신만의 카지노 및 홀덤 클럽을 오픈해 운영할 수 있는 소셜 카지노 플랫폼이다.

특히 타 플레폼과는 달리 입점사들은 독자적 포인트 생성을 통해 자체작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돼 온라인 소셜 카지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준영 대표는 "수익 다변화를 갈망하는 오프라인 카지노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거는 것이 사실이지만 온라인 카지노 개발에는 막대한 개발 및 마케팅 비용이 소요되지만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가스토피아가 탄생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오픈형 소셜 카지노 플랫폼은 베가스토피아가 전 세계 최초다"며 "라스베이거스, 마카오와 같은 복합 문화 공간을 온라인에 3D로 구현했고 누구나 카지노, 홀덤 클럽 등 입점 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독자적인 홀덤 클럽을 운영하려는 글로벌 홀덤펍들의 입점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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