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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조 현장 개선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왕십리분석혁명가들' 대상 수상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1.28 14:31:21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3회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해 8개 팀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플랫폼 'KAMP' 포털에 등록된 '열처리 품질보증 데이터셋'을 활용해 △불량 방지 △품질개선 △설비 이상 진단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시작으로 전국의 184개 팀이 지원,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받은 '왕십리분석혁명가들(한양대)' 팀은 설명 가능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열처리 공정에서 실시간 설비 이상 탐지 방안을 제시해 문제해결 독창성,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 크로와상(성균관대), TAVANNA((주)타키온테크+고려대), 우수상 IoT(에스케이플래닛(주)), 불량하냥(한양대 에리카), 장려상 Absolute A(서울과기대), Meta3DP((주)메타3디피), NABIS(한양대) 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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