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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권 데이터 활용 허브 본격 가동

개인정보위-대전시, 대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식 열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1.28 16:19:24
[프라임경제] 충청권 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이끌어갈 '대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이하 대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에서 개최된 '대전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는 28일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대전시를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설치지역으로 선정하고, 구축비용(3억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스템‧공간 구성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대전센터는 △서울 △강원 △부산 △인천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설립됐다.

대전시는 센터 개소에 맞추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지역 4개 종합병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청권의 가명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을 유치한 것은 물론, 빅데이터 오픈랩 자체 구축을 통해 금융·통신·교통 등 주요 분야 데이터 13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략사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 데이터의 가명처리 및 관리체계 마련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도 구축했다. 

충남대 정보화본부에 자리잡은 대전센터는 앞으로 대전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같은 건물에 위치한 데이터 안심구역과 빅데이터 오픈랩, 정보화 교육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연구자와 데이터 제공자 매칭 △데이터의 가명처리 △재현데이터 구현 등 데이터 활용 전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인정보위 최장혁 부위원장은 대전센터 개소식 후 대전지역 소재병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해 결합절차 간소화, 데이터 활용을 위한 비용 지원, 지역 데이터 전문가 육성 등을 건의하고 대전센터와 협력해 데이터 활용·분석, 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등 데이터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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