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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사이트 운영 장애 관련 공식 입장 발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골프존 웹·앱 등 정상 운영 어려움…긴급 복구 중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1.27 11:30:52
[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3일에 발생한 골프존 서비스 장애로 고객과 점주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공식 입장문을 전달했다. 

공식입장에서 골프존은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랜섬웨어를 통한 골프존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했다. 

또 현재 이런 상황을 악용해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지만 골프존은 그런 사실이 없고, 답변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관련 SMS문자를 받은 고객은 발신번호를 스팸처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는 스크린골프 정상 이용이 가능하지만 모바일 예약이 불가능하기에 불편하더라도 예약 및 문의는 매장으로 유선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과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점주들께 진심으로 깊은 양해 말씀드린다"며 "골프존은 순차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료가 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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