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포천한우마을’이 문을 열었다. 그것도 수입산 쇠고기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무차별 밀려오는 시점에, 대부분 수입산 갈비를 사용하는 ‘이동갈비’의 브랜드파워가 막강한 이동면 지역에 문을 열은 것이다.
토종한우가 호랑이 굴을 택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 2년여 동안 전국을 다니며 한우유통과 관련된 시장 조사를 하고, 수도권 인구의 접근성, 시장분석, 관광인프라 등을 조사하고, '벼랑끝 용기'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끝에 농촌마을사람 몇몇이 모여 설립한 것이 농업회사법인이었다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한우의 유통혁명이라 할 만한 '경락가연동시스템'과, 처지는 부위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한우요리전문점과 이벤트 행사장을 함께 오픈한 것과, HACCP인증과 HACCP컨설팅을 받은 가공공장과 정육점을 운영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가장 궁금 사항은 진짜 한우인지와 함께 얼마나 속지 않고 적정가격에 먹을 수 있는지 여부다. 포천한우마을의 자랑은 한발 앞선 선진화된 소비자욕구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른바 정육점에 대한민국 최초로 *경락가 연동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쇠고기를 사려는 소비자가 매장에 설치된 PDP를 통해 한우의 산지시세와 등락폭을 즉시 확인 할 수 있고, 전날 1등급 이상 한우의 경락가격이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전날 경락시세가 100원이 떨어지면 경락가연동시스템을 구동하고 그에 따라 소비자 가격도 그만큼의 폭만큼 내려가도록 한 것이다. 물론 일정금액 이상 오를 경우 더 이상 소비자 가격이 오르지 못하게 하는 가격정책도 도입해 항상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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