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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첨단바이오 강국 도약 위한 토론회 개최

경쟁력 확보 위한 국가 차원 R&D 방향 등 논의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11.22 15:10:56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자,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 임무와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제3회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 분야)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토론회'은 전략기술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전략기술의 육성·확보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지난 4월 이차전지, 6월 수소에 이어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회 토론회를 열었다. 

합성생물학, mRNA 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 분야는 전세계적으로도 최근에 부상하고 있는 분야로, 신약 제조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등 해당되는 기술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디지털·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지만, 전통적인 바이오 분야와 달리, 첨단바이오는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신생 분야이고, 소규모 개발도 가능해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에 과학기술 분야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는 2022년 10월에 첨단바이오를 국가전략기술로 선정, △합성생물학 △유전자·세포 치료 △감염병 치료·백신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을 중점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전략기술을 육성·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바이오 융합을 통한 바이오제조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한 첨단바이오 분야 전략로드맵을 지난 10월 수립했다. 수립된 로드맵은 향후 첨단바이오 분야의 육성정책 수립이나 연구개발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 분야 전략기술 토론회는 관련 주요기관들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과기정통부에서 '첨단바이오 전략로드맵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출연연 역할·체계'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옴니버스파크에 입주한 딥테크기업인 루카스바이오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딥테크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전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첨단바이오 전략로드맵 수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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