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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리메드, '메디카 2023' 참가…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에 있어 고성장 해나갈 수 있는 발판 마련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1.21 17:07:24



[프라임경제]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302550)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해 자기장을 이용한 뇌질환 치료기, 통증 치료기 의료기기들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리메드는 국내 최초의 전자약 상장 기업으로 약물이나 수술 없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전시회에 출품한 품목으로는 리메드의 대표적인 전자약 기술인 자기장을 활용한 통증치료기기인 Salus-Talent-A, Salus-Talent-Pro, UI Cube 와 경두개자기자극기인 ALTMS 등의 장비가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 중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요실금 치료기인 'UI CUBE'로, 고강도 자기장을 활용해 환자의 비뇨기 관련 통증을 완화하고 골반저근을 강화해 배뇨를 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치료에 사용하는 혁신적인 자기 자극 장치이다.

이번 행사에서 리메드는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의 유럽 주요 국가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카자흐스탄, 사우디 등 총 30개국의 130여 개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 및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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