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가 최근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남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 천안시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의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천안시가 최우수상, 아산시와 태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대기·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 등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각 자치단체에 전파함은 물론 천안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 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