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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게이트 '보이는 결제' 서비스 정식 출시, 고객‧기업 편의 제공

[AICC 리딩기업] 150여개 스마트폰 앱에 SDK 탑재, 3000만명 커버리지 확보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1.20 17:05:26
[프라임경제] 콜게이트(대표 이강민)는 보이는ARS를 통해 컨택센터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Info Push'는 통화 상황에 따라 고객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 콘텐츠를 띄우고, 'Web Voice'는 IVR 음성안내와 Web을 통한 화면 안내를 동시에 진행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음성으로 인입된 고객에게 웹 기반으로 보이는 ARS를 제공하는 'Digital ARS'와 보이는 ARS 기반의 간편한 결제 솔루션 '보이는 결제' 등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콜게이트는 현대홈쇼핑과 '보이는 결제' 서비스를 필두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 콜게이트


콜게이트의 강점은 보이는 ARS의 강력한 서비스 커버리지다. 약150여개의 스마트폰 앱에 콜게이트SDK가 탑재돼 콘텐츠 자·수동 팝업을 통해 3000만명의 사용자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보이는 ARS와 관련된 S급 특허 4건을 포함해 20건의 특허를 보유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콜게이트는 제품 개발과 공급에서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을 우선하고 있다. 기업이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때 △업종 △회사 규모 △시스템 환경 등을 고려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콜게이트의 보이는 ARS는 화면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어떤 정보와 해결책을 제공할지 회사의 솔루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기존의 컨택센터는 챗봇과 콜봇만으로는 고객의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는데 한계가 존재했다. 

AI 콜봇도 고객이 불러주는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기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결국 음성 채널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은 결국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콜게이트의 Digital ARS 멀티 모달(Multi Modality)은 콜봇 등과 협업해 통화 중에 터치 UI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기록된 정보를 눈으로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AICC를 도입하는 기업에서도 적용해야 하는 솔루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콜게이트는 핵심 역량인 보이는 ARS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홈쇼핑과 함께 '보이는 결제' 서비스 출시가 실례다.  

'보이는 결제'의 대표 서비스인 TaP Pay는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태그해 카드 정보를 인식하는 TaP형 결제 서비스다.
 
실제 고객들도 전화 주문 중 카드번호를 입력하거나 결제하는 방법을 어려워했던 고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Tap Pay 외에도 OCR 카메라 결제를 함께 제공해 '보이는 결제'를 통한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콜게이트 관계자는 "그동안 보이는 ARS는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해 왔다"며 "보이는 결제를 통해 고객에게 결제 편의성과 기업 고객에는 고객의 결제 완결성을 높여 새로운 결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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