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플바이오(304840)는 자회사 제이어스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된 메디카(MEDICA)에 참석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모션코어'를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박람회로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분야 최신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중 'AI와 의료 기술 융합'이라는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제이어스의 전진홍 대표가 '모션코어와 AI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파킨슨병 디지털 검사 기술을 소개하는 연설을 했다.
파킨슨병 디지털 검사용 '모션코어'는 파킨슨병 환자의 대표적인 특징인 강직(Rigidity), 떨림(Tremor), 서동(Bradykinesia)을 디지털 모션 캡쳐 기술과 AI 모델링을 활용해 정량화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