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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동면지족 구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박차

상인들 협력해 편의시설·경관조명 설치…맛집·책방 속속 입점, 새로운 문화거리 조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11.20 13:25:44
[프라임경제] 삼동면 '지족 구거리'가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문화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동면지족 구거리 전경. ⓒ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족 구거리 상인회(회장 홍장호) 소속 상인들과 함께 '지족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동면 지족 구거리'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따라 향후 각종 편의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하고 벽화사업도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지족 구거리'는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과 책방, 소품점 등이 속속 들어섰으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또 기존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다수의 맛집들도 자리잡고 있다. 여기 더해 농촌 지역 면 소재지의 고즈넉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거리 풍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명소 브랜드'로 육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부터는 소화단 관목 정비를 추진해 보행자 편의 증대와미적 효과를 가미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족 구거리 상인들은 환경정비가 마무리되는 연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지족구거리 상인회과 끊임없이 소통해 구거리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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