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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피씨엘, 美 코넬대학교와 AI 활용 유전자분석 서비스 공동 개발  

치매, 췌장암, 폐암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1.17 15:24:58




[프라임경제]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코넬 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와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Cornell Institute of Biotechnology)를 방문해 이곳 책임자인 월리엄 라일리 박사와 AI(인공지능)를 이용한 한국인의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넬 생명과학연구소는 코넬 대학교의 장점인 AI 연구를 바탕으로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후생학적 유전자 분석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소연 대표 역시 코넬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공동연구를 한 핵산 및 유전저 분석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소연 대표는 "질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유전자 분석 뿐 아니라 AI 분석을 통해 환경적인 영향으로 변화되는 유전자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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