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449% 성장

로봇청소기 '로보락' 및 음식물처리기 '무무' 매출 견인차 역할 톡톡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연결 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908억 원, 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3분기 팅크웨어 실적. ⓒ 팅크웨어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448.6% 성장한 것으로,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9% 대비 7.0% 개선된 8.9%p로 질적 성장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듀얼레이더 탑재 제품 등 기능이 강화된 하이엔드급 블랙박스 신제품 및 아이나비 커넥티드 구독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수익개선을 하고 있다"며 "특히 로봇청소기 '로보락' 및 음식물처리기 '무무'에 대한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4분기에 더 빛을 발할것으로 기대되는데 구독 플랫폼 확장에 대한 수익 확대가 지속될 것ㅇ로 예상된다"며 "지도플랫폼의 사업특성상 계절성이 있어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확률이 높고, 온·ㅗ프라인 채널마다 '빅스마일데이', '쓱데이' 등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회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팅크웨어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908억 원, 259억 원을 기록했다. ⓒ 팅크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