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범수 카카오(035720)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3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경기 성남시 백현동 알파돔타워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쇄신 방안의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올해 말에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달리겠다"고 했다.
이날 본사에는 공동체 경영회의를 위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