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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Q 영업익 42%↓…신작 부재 요인

자체 개발 '테르비스' 지스타 출품 등 서브컬처 게임 시장서 성장성 확보 집중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11.08 18:35:25
[프라임경제] 웹젠은 올해 3분기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신작 게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2.31%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403억원으로 같은 기간 32.2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40.5% 감소했다.

웹젠은 신작 게임 출시가 줄어든 것이 올해 3분기 실적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는 퍼블리싱 및 IP 제휴 게임들의 서비스가 시작돼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웹젠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시한 '뮤(MU)'IP 제휴 게임 '뮤 모나크'는 3주 넘게 구글 매출 순위 10위 내에 안착해 그 순위를 유지하면서 '뮤' IP 시장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 웹젠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인기 게임 장르로 부상한 서브컬처 게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웹젠의 노력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사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 및 수집형RPG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으며 게임 장기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핵심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는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MMORPG를 개발 중이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자사의 영향력을 높일 개발/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고, 유력한 회원층을 보유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계열의 신작 개발도 준비 중"이라며 "비공개로 협의 중인 다수의 외부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들도 마무리한 후 성장성을 두텁게 확보해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2023'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도 선보인다.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한 '테르비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으로 전시회를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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